남자 유방암은 한 해 156명, 멍울을 여유증으로 넘기면 늦어진다

욕실 거울 앞에서 셔츠 단추를 반쯤 푼 중년 남성이 한 손으로 가슴 한쪽을 짚어 보고 세면대 위 탁상 달력에 동그라미가 쳐진 그림

2023년 국내 남자 유방암은 156명으로 전체 유방암의 0.5%였지만 1999년 41명에서 꾸준히 늘었다. 여유증과 겹쳐 보이는 멍울, 진료를 서둘러야 하는 신호, 클라인펠터 증후군·BRCA2 같은 위험요인을 국가암등록통계와 국가암정보센터 자료로 정리했다.

치밀유방이면 초음파를 더 받아야 하나, 국가 권고안이 답하지 않은 이유

판독용 라이트박스에 걸린 두 장의 사진 중 왼쪽은 어두운 바탕에 작은 동그라미가 또렷하고 오른쪽은 하얀 안개 같은 바탕에 같은 동그라미가 희미한 그림

국가 유방암 검진 권고안은 치밀유방에 초음파를 더하는 것을 권고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권고등급 I). 초음파를 더하면 발견되는 암과 위양성이 함께 늘어나는 수치, 미국이 밀도 고지를 의무로 바꾼 내용을 권고안 원문으로 정리했다.